▲ 부산시는 7일(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동서대학교,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신문] 부산시는 7일(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동서대학교, 한국퀀텀컴퓨팅㈜(KQC)과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명준 ETRI 원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권지훈 KQC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협약식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히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부산시는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 ▲ETRI는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 ▲동서대는 양자정보기술 전문인력 양성 ▲KQC는 양자컴퓨팅 전문인력 양성 등 각 당사자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양자정보기술은 디지털 시대 게임체인저로 양자기술 상용화를 위해 전 세계가 경쟁하고 있다”며 “오늘 ETRI, 동서대, KQ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이 양자기술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6월 IBM과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8월 동서대 센텀캠퍼스에 ‘IBM 퀀텀 KQC 허브 부산’을 유치하였으며, 10월에는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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