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

[기계신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KTC는 지난 3월 전사적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공표하고, 관련 매뉴얼(1종), 절차서(20종), 지침서(26종)를 제정하는 등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안전관리실을 신설하여 현장에서의 위험을 수시로 점검하고 표준안전 절차의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근무환경의 재해를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C 제대식 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안전이 기반이 되는 시험·인증 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OSHA-MS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으로부터 인증 신청을 받아 심사하고 일정 수준 이상이면 인증서를 수여한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