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스가 12월 1일(목) 부산 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에 부산지사를 설립하고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를 개소했다.

[기계신문] ㈜윈스가 12월 1일(목) 부산 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에 부산지사를 설립하고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를 개소했다. ㈜윈스는 지난 10월 18일 부산시와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윈스는 사이버 보안 분야 매출액 기준 국내 4위인 기업으로, 부산시와의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신설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특히 디지털 혁신 인재양성, 지역 내 우수인재 채용 및 2년 이상 고용유지, 정보보안 연관산업 발전도모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부산시가 5년간(2022~2026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고급 인력 1만 명을 양성하고, 인재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채용 연계형 교육지원사업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Busan Digital Innovation Academy)’에 ㈜윈스가 훈련기관으로 참여하여 사이버 보안 과정 20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그 중 우수 교육생 70%를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한 윈스 부산 사이버 보안센터는 ▲서버실 ▲관제실 ▲분석실 ▲회의실 ▲업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용한 우수 교육생은 12월 중순부터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윈스와 함께 참여하여 지역 정보보호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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