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의 아르헨티나 리튬 생산 데모플랜트 공장 및 염수저장시설

[기계신문] 포스코홀딩스 자회사인 글로벌 포장·소재 기업 포스코엠텍이 아르헨티나에 리튬염호를 보유 중이라는 언론기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

12월 1일 10.78 % 상승 마감한 포스코엠텍의 주가가 최근 열흘간 155만 주의 외국인 순매수를 보이며 60 %의 펄펄 끓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리튬 가격 상승으로 아르헨티나의 리튬염호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엠텍 관계자는 ”오늘(1일)도 기관 및 개인의 사실확인 전화 문의가 쇄도하였다”면서 “포스코 리튬염호는 포스코엠텍과 무관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018년 포스코가 매입한 아르헨티나 리튬염호는 2022년 지주사 변경 이후 포스코홀딩스 소유로 명확히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논란이 야기되는 것는 글로벌 리튬 가격 상승으로 아르헨티나 리튬염호의 가치가 새롭게 재평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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