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성과 UNIST는 지난 12월 15일(목) ‘후성-UNIST 공동 연구 플랫폼 개소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허국 후성 대표이사,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용훈 UNIST 총장

[기계신문] ㈜후성과 UNIST는 지난 12월 15일(목) UNIST 제4공학관에서 ‘후성-UNIST 공동 연구 플랫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의 목적은 반도체 가스 분야 울산지역 대표기업인 ㈜후성과 UNIST 간에 Low GWP 식각기술 개발을 위한 개방형 공동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국 ㈜후성 대표이사,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일환 울산테크노파크 단장, 이용훈 UNIST 총장, 김성엽 공과대학장, 정홍식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장, 신태주 연구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후성-UNIST 공동 연구 플랫폼 소개, 축사 및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 ㈜후성과 UNIST는 Low GWP 식각기술 개발을 위한 개방형 공동 연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후성-UNIST 공동 연구 플랫폼을 통해 산학 연구와 인재양성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학과 기업뿐 아니라 울산시와 더 나아가 우리나라 반도체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공동 연구 플랫폼을 통해 ㈜후성과 UNIST는 Low-GWP 식각용 가스 및 식각 기술 개발, 차세대 반도체용 공정 기술 및 소재 개발, 산학 기술 교류회를 통한 차세대 원천 연구 과제 발굴과 핵심 인재 양성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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