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2일 충북 진천의 타워크레인 주기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검사 시연회를 가졌다.

[기계신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2일 충청북도 진천의 타워크레인 주기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검사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검사기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드론을 활용한 안전검사는 육안검사가 어려운 중요장치 확인 및 사고조사 시 입체적으로 현장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현장에는 안전관리원 임직원과 타워크레인 검사대행자, 드론 교육사인 엠지티아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관리원은 그간 드론검사 추진을 위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2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드론 관련 조종 기술을 취득하는 등 노력해왔다.

김태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드론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게 됐다”며 “차세대 기술 접목과 기술 전문성으로 무장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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