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의성 대한기계학회 신임 회장

[기계신문] 대한기계학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의성 박사가 2023년 1월 1일부터 학회 제67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9월 5일에 창립된 이래 우리나라 기계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선도해온 학회로, 2만 9,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관련 분야 대표 학회다.

대한기계학회에는 재료 및 파괴, CAE 및 응용역학, 동역학 및 제어, 생산 및 설계공학, 열공학, 유체공학, 에너지 및 동력공학, 신뢰성, 바이오공학, 마이크로/나노공학, 플랜트, IT융합, 교육 등 기계공학 관련 전문 분야를 다루는 13부문이 조직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전국 8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다.

이번에 취임하는 윤의성 박사는 지난 2022년 11월 10일 개최된 대한기계학회 정기총회에서 제67대 회장으로 인준되었으며,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윤의성 박사는 한양대학교에서 정밀기계공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창의연구단 책임연구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8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재직하면서 나노바이오연구센터장,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기계학회에서는 ‘수석부회장’, ‘선출직 부회장’, ‘바이오공학부문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국내외 학술지에 1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제학술대회에서 9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외 특허 58건, 국내 특허 52건을 출원등록하였다.

한편, 대한기계학회는 기계저널, 대한기계학회논문집(Scopus 등재), 기술과 교육, Journal of Mechanical Science of Technology(JMST, SCIE 등재), JMST Advanced 등 정기간행물 발간과 더불어 종합학술대회 등 총 2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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