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자원소재연구센 터 노기민 센터장, 이평구 원장

[기계신문]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자원소재연구센터 금속원료활용연구실과 나노광물소재화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

연구실 안전 환경 조성은 연구자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중요한 밑거름이자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제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 표준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19년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 7개소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자원소재연구센터의 2개소 선정으로 총 9곳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인증과정을 총괄한 자원소재연구센터 노기민 센터장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우수한 연구환경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이 선행되면 최고의 연구성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수한 연구성과의 시작점”이라며 “KIGAM의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연구실에서 마음 놓고 연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연구실 안전강화를 위해 지난해 안전보건 전담부서인 안전보안실을 신설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는 등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