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는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촉진하고 제조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경남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2차)’을 공고했다.

[기계신문] 경상남도는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촉진하고 제조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경남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2차)’을 공고, 176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중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K-스마트등대공장,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 사업유형에서 선정된 도내 기업이다.

또한, 기 구축된 스마트공장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스마트공장 AS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도 지원하여, 스마트공장의 활용도와 효율성 향상을 돕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신청접수 마감일 이후부터 3월 20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지방비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완료되면 지원된다.

경남도는 2018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축비용의 일부(총사업비의 10~20%)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총 2,030개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기여했다.

2022년에는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사후관리를 위해 377개사 지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 2022년 9월 1차 지원사업을 통해 199개사를 선정하여, 올해 1월 지방비 지원협약체결을 완료하였다.

김인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은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경남도 산업정책과, 경남테크노파크 제조혁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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