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회원사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채용관‘을 운영한다.

[기계신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월 9일부터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채용관‘을 3개월 간 운영하고 회원사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해 SW 전문인력 수요는 급증했지만, 실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우수 인재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채용관은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는 비용부담 경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유망 SW기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채용관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채용관 내 채용 정보 게시·상시 노출 ▲인재 열람 ▲채용 지원자 매칭 서비스 ▲지원자 AI 분석 서비스 ▲기타 홍보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이에 대한 비용은 KOSA가 전액 부담한다.

지난해에는 210개 기업이 참여해 6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하는 등 회원사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현재 메가존클라우드㈜, 주식회사 엑셈 등 유망 SW기업들이 참여 중이다.

SW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오는 5월 12일까지 사람인 사이트 내 SW 전문기업 채용관을 통해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조준희 KOSA 회장은 “회원사들의 인재 채용 어려움과 중소 SW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이번 채용관을 개설했다”며 “우수 SW기업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들 또한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OSA는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채용을 적극 지원해 우수한 SW 인재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채용관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