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arbXpo 전시회는 기후중립 실현을 위한 현실성 있는 혁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11월 개최를 앞두고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기계신문]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국제 탈탄소 전시회 ‘decarbXpo(디카브엑스포) 2023’이 개최를 앞두고 현재 참가사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decarbXpo 전시회는 기후중립 실현을 위한 현실성 있는 혁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 전시회에는 15개국 100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친환경 기술, 탄소중립 기술, 신재생 에너지 및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주요 전시 분야는 ▶수소 제조 및 수소 변환 기술 ▶P2X ▶탄소포집 기술 ▶에너지 저장장치 시스템 ▶P2G ▶압축공기 에너지 저장장치(CAES) ▶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탄소중립 관련 보완 시스템 ▶플라이 휠 ▶양수발전기술 ▶배터리 ▶열에너지 ▶소재 ▶컨설팅 및 각종 서비스 등이다.

decarbXpo 전시회는 매년 개최되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지난해 전 세계 약 3,100여 명이 방문했다. 이 중 다수는 국가 차원에서 수소전략을 준비해 탈탄소 시장을 선도하는 독일 출신이었다.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의 2020년 및 2021년 자료에 따르면, 독일 기업은 수소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 기업과의 협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가 신규 투자 및 비즈니스 거래선 발굴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decarbXpo 2023’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decarbXpo 2023 전시회 관련 문의는 메쎄 뒤셀도르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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