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기업 대상… 7월 31일까지 모집

▲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을 장려하고, 나아가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기계신문] 한독상공회의소(KGCCI)는 ‘제9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참가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을 장려하고, 나아가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7월 31일 자정까지 한독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모든 기업이다.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수상 기업은 ▶혁신 수준 ▶시장 검증 여부 ▶기업 퍼포먼스 영향 ▶사회적 편익 등 4가지 기준을 토대로 재계 및 학계에 종사하는 한국인과 독일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마틴 행켈만(Martin Henke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는 “한국의 혁신 정신은 뛰어나다. 매년 후보 기업의 품질과 다양성은 놀랍다”면서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기업의 성과를 선보이고, 노력과 혁신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올해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은 11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수상 기업은 양국의 다양한 정·재계 유력 인사들이 참여하는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될 뿐만 아니라 한독상공회의소가 보유한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홍보 활동 지원과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미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한독상공회의소 비회원인 수상 기업에는 1년간 무료 회원권이 주어져 회원사로서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독상공회의소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어느 기업이든 무료로 지원 가능하며, 행사 내용과 지원 방법은 한독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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