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차로 전환하거나 이를 준비 중인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인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설명회’가 개최된다.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2층 다목적홀에서 ‘인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래차로 전환하거나 이를 준비 중인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인천TP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함께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테어다운(Tear down) 부품 분양 및 기술 분석, 친환경·커넥티드 기술개발, 연구·개발(R&D) 공동 기획 및 컨설팅, 시험인증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인천시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2단계)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 지원사업과 사업재편 승인 지원사업 등도 자세히 소개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전기차와 수소차,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율주행차 등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미래차 부품 생태계 조성을 돕기 위한 자리”라며 “미래차 전환을 시도하는 부품사의 숨통을 틔워줄 인천시 지원사업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차 기술 전환 전문가와 친환경·커넥티드형 기술개발 지원과제를 모집 중인 인천TP는 다음 달 부품기업 맞춤형 기술 전환 컨설팅, R&D 공동 기획 과제를 공모할 예정이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