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개발 등 기업지원 17건, 고용창출 36명 목표

▲ 지난 19일(금) 창원산업진흥원과 기계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선정기업 17개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신문] 창원시는 지난 19일(금)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교육센터에서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기계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선정기업 17개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2023년 고선패 지원사업’은 경남도와 창원시·김해시·사천시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기업지원 및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 고용위기 집중육성 산업분야와 연계하여 선제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기계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은 고선패 지원사업의 13개 사업 중 1개 세부사업으로, 창원산업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6억 2,000만원 규모로 기계산업 기업 총 17개사를 지원하고 신규 고용창출 36명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기 수행한 시제품의 사업화 연계 고도화와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성능시험평가 등을 지원한다.

나재용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21년, 22년 연속 종합평가 A등급의 우수한 실적을 기반으로 위기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위기근로자의 신속한 종합지원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추진하여, 올해는 더 안정적인 고용성과를 구축하는 창원시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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