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메세 2023 디브리프 컨퍼런스+SIMTOS’ 개최

▲ ‘하노버메세 2023 디브리프 컨퍼런스+SIMTOS’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등 제조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기계신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와 함께 오는 6월 8일(목)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에서 ‘하노버메세 2023 디브리프 컨퍼런스+SIMTOS’를 개최한다.

하노버메세(Hannover Messe) 2023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었다. 75개국에서 4천여 기업이 참가해 1만 4천여 개 신제품을 선보인 하노버메세는 전 세계 산업·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보교류 플랫폼이자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이다.

디지털 제조기술 관련 수요·공급기업을 비롯해 생산제조 관련 산·학·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등 제조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1, 2부로 나눠진 컨퍼런스는 ‘하노버메세 2023 Overview’ 발표와 기조강연, 참가기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1부 첫 순서로 진행되는 ‘하노버메세 2023 Overview’에서는 박원주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장이 연사로 나서 하노버메세 2023의 전시 트렌드, 주요 이슈와 키워드 등을 소개한다.

이어 지멘스(SIEMENS)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이 ‘Accelerate Transformation : 지멘스와 함께하는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부장은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 프리뷰(M.A.D.E in SIMTOS)’를 발표한다.

컨퍼런스 2부에서는 하노버메세 2023 참가사인 4개 기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첫 순서로 ifm electronic이 ‘ifm의 지능형 센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발표하며, BECKHOFF는 ‘맞춤형 유연 생산을 위한 디지털 제조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AWS가 ‘제조 가치 사슬 혁신의 플랫폼, Industrial Data Fabric’을 발표하며, 인터엑스는 ‘자율공장 구축 사례 및 하노버메세 참가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노버메세 출품 트렌드는 물론, 전 세계 산업·기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할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특별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노버메세 2023 디브리프 컨퍼런스+SIMTOS’의 참가신청은 SIMTOS 2024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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