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홍릉포럼’이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상생의 커뮤니티! 홍릉’을 주제로 2일(금) 개최되었다.

[기계신문] ‘제16회 홍릉포럼’이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상생의 커뮤니티! 홍릉’을 주제로 2일(금) 개최되었다. 홍릉포럼은 지난 2012년 7월 제1회를 시작으로 연 2회 개최되는 행사이다.

홍릉포럼은 경희대, 고등과학원, 고려대학교, 국립산림과학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테크노파크, 수림문화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국방연구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원자력의학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총 18개 기관이 지역 기업과 자치구 등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학술·연구포럼이다.

이번 홍릉포럼에서는 홍릉 지역 교류 활성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공유 및 협력 촉진 방안 마련, 융합·개방·협력을 통한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사단법인 홍릉포럼 문길주 이사장

김연희 국민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공동체 정신과 실용주의 기반 융합교육을 위하여 활용하고 있는 팀팀클래스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어 양지현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교수는 대학교육의 경계를 허무는 미래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정기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분야 간 융합·협력 및 인재 양성을 통한 홍릉의 확장과 성장에 대하여 약 40분간 논의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홍릉포럼 문길주 이사장은 “오늘 포럼으로 홍릉지역 기관 간 융합과 협력이 확대되어 상생의 커뮤니티 홍릉을 이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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