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3D프린팅 부품성능평가와 금속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계신문] 경기도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와 함께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부품 제조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성능평가와 금속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3D프린팅 기술지원’은 3D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부품 제조 수요를 가진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한 제조 기술과 실증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제조된 부품의 성능 평가와 평가 데이터베이스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품성능평가에 참여한 기업 중 수요에 따라 재직자에 대한 금속 3D프린팅 단계별 전주기 기술교육과 장비 실습 교육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부품성능평가 사업으로 자동차, 국방, 조선,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3D프린팅 관련 기술 상담, 시제품 제작 및 평가를 제공 받았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여러 분야의 3D프린팅 기술 수요 기업들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3회이며, 회당 9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기간은 4일로 계획되어 있으며 교육대상자 선정 이후 세부 일정이 확정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및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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