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립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1주기 사업에 이어 올해 5월부터 추진한 2주기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계신문] 전남도립대학교가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사업(RIS) 에너지신산업 분야 2주기 사업에 신재생에너지전기과가 선정돼 풍력·태양광 설비 맞춤형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은 2025년까지 5년간 교육부가 70%, 지자체가 30%를 분담해 3,400억 원을 지원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지역 대학이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관계를 형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 향상을 목표로 한다.

전남도립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1주기 사업에 이어 올해 5월부터 추진한 2주기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2주기 사업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 나주 혁신산단 10여 개 협력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과 풍력·태양광 설비환경 맞춤형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김종만 전남도립대 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사업단장은 “특성화고-전남도립대-산업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맞춤형 인력 양성으로 지역 신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힌다”며 “호남 유일 공립대학으로서 유능한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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