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은 2012년부터 각 광역시도 등 지자체와 연계한 일사천리 사업 등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130여개사에 대해 우대조건으로 방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TV홈쇼핑 입점지원을 위한 MD상담회」의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가능 품목군은 홈쇼핑에서 판매가 가능한 소비재 위주의 상품으로 방송시연을 통해 상품의 특징, 성능과 효능 등 설명이 가능한 상품이다. 과거 중기중앙회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업체는 참여가 제한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MD상담회 참가대상 업체를 선발하고, 상담회 이후에는 최종 28개의 업체를 선정하여 홈쇼핑 방송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MD상담회는 ㈜홈앤쇼핑과 함께 5월 15일(화), 16일(수)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홈앤쇼핑에서 방송제작비용을 무료로 지원하며, 업체는 카드수수료, 콜센터 관련 비용 등 판매직접비만 부담한다. 판매직접비는 통상 판매액의 8% 내외이다.

신청기간은 4월 9일(월)부터 25일(수)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정보마당 자료실에서 ‘입점희망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kbiz1472@kbiz.or.kr)로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은 2012년부터 각 광역시도 등 지자체와 연계한 일사천리 사업 등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130여개사에 대해 우대조건으로 방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최윤규 산업통상본부장은 “실제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이 많다”고 설명하며, 중소기업이 제품 홍보 및 마케팅의 방안으로 TV홈쇼핑을 적극 활용하여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