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참가작 공모한 후 최종 21개 팀을 선정·포상

▲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스마틴 앱 챌린지’는 생활정보, 엔터테인 및 미래산업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작을 공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SK테크엑스는 공동으로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18(Smarteen App+ Challenge 2018)’을 개최하기로 하고, 5월 8일(화)까지 약 5주간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스마틴 앱 챌린지’는 생활정보, 엔터테인 및 미래산업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작을 공모하며, 특히 올해는 미래산업 부문에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부분을 추가하여 고교생들이 4차 산업 핵심 미래기술을 직접 개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자에 대해서는 6월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독창성, 시장성, 기술구현 가능성 등에서 뛰어난 45개 팀을 선발하고, 전문가들의 멘토링, 전문개발 교육을 받은 후 9월에 결선을 통해 최종 21개 수상팀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21개 수상팀에게는 총 5,250만원의 상금과 1주일 간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 3개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마트 창작터’의 시장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후속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수상팀에 대해서는 벤처창업페스티벌, 앱쇼코리아 등 전시참가 지원 및 언론 홍보 등을 통해 마케팅을 지원한다.

대회 참가자격은 전국 고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하여 5월 8일(화)까지 T아카데미홈페이지(http://tacademy.sktechx.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고교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모바일 앱 상에 직접 구현함으로써 4차 산업의 핵심인력이 되고자 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