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 추진을 통해 나노기술 경쟁력 향상으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0개 부처 공동으로 수립한 ‘2018년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을 25일 열리는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 운영위원회에서 보고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4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대한민국 나노혁신 2025)‘에 따라 2017년도 실적을 점검하고, 2018년도 나노기술발전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2017년은 10개 부처청 및 11개 출연연에서 나노분야에 6,483억원을 투자(정부 R&D 투자액 19조 4615억원의 3.3%)하여 나노분야 특허건수는 세계 3위 수준이고, 최근 5년간 사업화 성과는 4,738건으로 연평균 24% 증가하였다.

'2018년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은 10개 부처청 및 11개 출연연에서 수행 중인 나노분야 투자액 6,693억원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개발(5,720억원), ▶인프라(527억원), ▶인력양성(446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 2018년도 나노기술개발 중점 추진사항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2018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 추진을 통해 나노기술 경쟁력 향상으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촉진할 것을 기대하며, 나노기술이 제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