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Changwon 2018)’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자동화, 스마트를 입다’ 라는 슬로건 아래, 자동화기기, 제어계측기기, 금속가공기계를 비롯하여 3D프린터, 3D레이저 측정기, IoT 안전 디바이스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융합된 자동화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Changwon 2018)
▲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Changwon 2018)
▲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Changwon 2018)
▲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Changwon 2018)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세미나, 기계기술 세미나, 명장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벤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은 UAE, 인도, 베트남, 일본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해외 EPC업체 5개사의 벤더등록담당자 12명을 초청하여 국내기업 60여개사와 1:1상담을 진행하였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센터 창업혁신관 운영을 통해 전국센터 단위로 기계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의 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했으며 기업 간 비즈니스 정보교류 촉진 및 네트워크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17개국 19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차기년도 전시회에도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자동화기술의 현장을 생생히 담을 수 있도록 국내외 신제품 및 신기술 발굴에 노력할 예정이며, 유력 바이어 유치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