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이은아 기자│ 독일전시회 전문 기업 라인메쎄(주)는 국제 밸브 전시회인 ‘밸브 월드 엑스포 2018(Valve World Expo 2018)’ 참가사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밸브 월드 엑스포 2018은 오는 11월 27~29일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밸브 월드 엑스포는 40개국 665개 참가사와 57개국 12,500여명의 방문객 기록을 보유한 밸브산업 대표 전시회이다.

참가사 모집 분야로는 밸브, 피팅, 액추에이터, 포지셔너, 컴프레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이 있으며, 밸브산업이 타 산업의 기반이 되는 만큼 밸브 월드 엑스포의 방문객 구성은 석유화학, 식품가공, 폐수처리, 자동차, 제약, 발전 등 매우 다양해, 폭넓은 비즈니스 창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밸브 월드 엑스포는 11월 개최를 앞두고 펌프 전문 엑스포인 ‘펌프 서밋(Pump Summit)’과 밸브산업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밸브 월드 컨퍼런스(Valve World Conference)’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13개 한국 기업이 밸브 월드 엑스포 2018 참가를 확정했다. 이 중 12개 업체가 지난 회에 이어 올해도 참가 신청했다. 지난 2016년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의 한 관계자는 “전시 규모가 적절하고 방문객 또한 수준급이었다”며 재참가 의사를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밸브 월드 엑스포 한국사무국 라인메쎄(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