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차에 걸쳐 총 65명이 이수한 3DEXPERIENCE PLM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은 35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계신문]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 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과 협력해 3DEXPERIENCE PLM 분야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과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은 2일 계명대학교 쉑터관에서 ‘계명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위한 ‘제7차 2018 하계방학 채용연계 PLM 시스템 초급개발자 양성과정’ 오픈식을 열고 4주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지난 2011년 계명대학교와 3D 및 PLM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다쏘시스템 공인 교육센터’를 개소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차에 걸쳐 총 65명이 이수한 3DEXPERIENCE PLM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은 35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선정된 계명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7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4주차에는 다쏘시스템코리아의 7개 협력사가 취업 설명회를 통해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코리아와 계명대학교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으로 활약할 PLM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 방대욱 원장은 “계명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