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층 기술 솔루션 제공 기업 스트라타시스는 작업 현장용 적층 제조의 사용을 가속화시킬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계신문] 적층 기술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 스트라타시스는 카본섬유 복합 재료와 호환되는 3D 프린터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F900 제조용 3D 프린터는 스트라타시스의 주력 FDM 기술의 3세대 제품으로, 제작 가능한 정확성과 반복성을 겸비한 MT 커넥트 레디(MTConnect-ready) 인터페이스 기능을 포함한다.

F900 3D 프린터는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적층 제조 시스템 중 하나인 포투스(Fortus) 900mc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F900, F900 AICS(항공기 내부 인증 솔루션, Aircraft Interiors Certification Solution) 및 F900 PRO의 세 가지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F900의 폭넓은 활용도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으며, F900 AICS 및 F900 PRO를 통해 특수 제품 시리즈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높은 반복성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용도를 지원한다.

파리 에어쇼에서 공개한 F900 AICS는 안전 비행용 부품에 필요한 성능과 추적성을 제공하는 관련 종류의 최초 솔루션이며, F900 PRO는 ULTEM 9085 수지로 FDM 반복성 및 성능이 가장 뛰어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 등급 시스템이다.

IT 시장분석 컨설팅 기관 IDC의 키이스 크메츠는 “스트라타시스는 F900 제조용 3D 프린터 출시와 업계 기준 및 표준화에 중점을 둠으로써 프로토타이핑과 툴링 루트가 진정한 산업용 적층 제조 시스템으로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