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공작기계 수주는 15,3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7,3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3% 감소하였으나, 수출수주는 8,028억원으로 35.2% 증가했다.

[기계신문] 최근 공작기계 시장은 수출수주가 미국의 지속적인 호조 및 유럽은 제조업 경기회복 등 산업 호황으로 인해 상승추세인 반면, 내수수주는 프로젝트성 수주와 관련하여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시장위축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공작기계 수주는 2,862억원으로 전월대비 25.6%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 또한 25.0%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1,359억원으로 전월대비 +42.0%, 전년동월대비 +8.3% 증가했으며, 수출수주는 1,502억원으로 전월대비 +13.7%, 전년동월대비 +45.1%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공작기계 수주는 15,3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7,3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3% 감소하였으나, 수출수주는 8,028억원으로 35.2% 증가했다.

전국경제인연합 발표 600대 기업의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90.7을 기록하며 100선을 하회하였다. 17개월만에 최저치를 갱신하였으며, 6월 실적의 경우 91.9로 38개월간 100선 아래에 머물렀다.

6월 품목별 수주 중 NC절삭기계(2,773원, +28.2%)는 전월대비 증가하고, 범용절삭기계(64억원, △3.1%), 성형기계(25억원, △49.6%)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1,139억원, +11.4%), 머시닝센터(960억원, +14.1%)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 2018년 6월 NC선반 및 머시닝센터 수주(단위 : 억원) * 주 : ( )표시는 전월대비 증감률(%)

보링기(NC포함, 53억원, △20.5%), 연삭기(NC포함, 14억원, △44.9%), 밀링기(NC포함, 19억원, △18.2%)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 품목별 공작기계 수주(단위 : 억원) * 자료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원사 기준) ) / 증감률 1)은 전월대비, 2)는 전년대비

업종별 수주는 일반기계(221억원, △10.5%), 철강‧비철금속(24억원, △62.2%), 전기‧전자‧IT(148억원, △0.1%), 금속제품(17억원, △47.6%)업종은 감소한 반면, 조선‧항공(35억원, +18.4%), 자동차(775억원, +127.5%), 정밀기계(52억원, +183.7%) 업종은 증가했다.

6월 공작기계 생산은 2,272억원으로 전월대비 5.8% 감소하고(전년동월대비 △1.7%), 출하는 2,344억원으로 전월대비 5.9% 감소했다(전년동월대비 △0.8%).

▲ 공작기계 생산·출하(단위: 억원) * 자료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원사 기준) / ( )은 전년동월(동기)대비 증감률

1월~6월 공작기계 생산은 12,9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하였으며, 출하는 14,453억원으로 +2.7% 증가했다.

6월 품목별 생산에서 NC절삭기계(2,073억원, △5.2%), 범용절삭기계(45억원, △15.3%)모두 전월대비 감소했으며, NC선반(888억원, △3.5%), 머시닝센터(913억원, △5.6%)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6월 공작기계 수출은 220백만불로 전월대비 5.1%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는 7.8% 감소했다. 1월~6월 공작기계 수출은 1,235백만불으로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했다.

▲ 공작기계 수출(단위 : 백만불) * 자료 : 관세청 / ( )은 전년동월(동기)대비 증감률

6월 품목별 수출은 NC절삭기계(176백만불, +7.2%), 범용절삭기계(13백만불, +10.4%)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성형기계(33백만불, △7.5%)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 중 머시닝센터(61백만불, +10.9%)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NC선반(74백만불, △1.8%)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연삭기(NC포함/6백만불, +102.0%), 밀링기(NC포함/3백만불, +20.8%), 보링기(NC포함/3백만불, +52.4%)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범용선반(0.5백만불, △9.3%)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성형기계는 프레스(17백만불, △3.0%), 절곡기(7백만불, △3.1%), 단조기(0.8백만불, △73.0%)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아시아(114백만불, +14.3%), 중남미(6백만불, +38.1)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북미(36만불, △8.2%)는 유럽(60백만불, △1.5%)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 중 중국(48백만불, +14.3%), 인도(10백만불, +9.7%)는 베트남(41백만불, +17.8%)지역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북미 지역의 미국(36백만불, △6.7%)은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중남미 지역의 멕시코(6백만불, +109.3%)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유럽 지역 중 독일(20백만불, △10.7%), 러시아(2백만불, △26.6%), 터키(5백만불, △14.7%)는 전월대비 감소하고, 이탈리아(14백만불, +15.2%)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6월 공작기계 수입은 93백만불로 전월대비 2.0%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 또한 37.0% 감소했다.

▲ 공작기계 수입(단위: 백만불) * 자료 : 관세청 / ( )은 전년동월(동기)대비 증감률

품목별 수입 중 NC절삭기계(67백만불, +12.4%), 범용절삭기계(11백만불, +15.2%)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성형기계(15백만불, △41.0%)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8백만불, +26.4%), 머시닝센터(13백만불, +2.7%)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밀링기(5백만불/NC포함, +486.1%), 범용선반(1백만불, +53.7)은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연삭기(10백만불/NC포함, △0.9%)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프레스(5백만불, +20.5%)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전단기‧펀칭기‧낫칭기(2백만불, △52.3%), 절곡기(5백만불, △39.4%)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1~6월 지역별 수입은 아시아(403백만불, △7.7%), 유럽(201백만불, △6.7%), 북미(21백만불, △31.3%) 지역 모두 전년대비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 중 일본(41백만불, +16.4%), 대만(6백만불, +2.4%)은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중국(11백만불, △11.1)은 전월대비 감소했으며, 유럽 지역 중 독일(9백만불, +11.3)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스위스(8백만불, △46.1), 이탈리아(2백만불, △38.4)는 전월대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