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사업화 기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주)큐버가 개발한 것은 방송통신 사업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용 통합 플랫폼 기술이다.


[기계신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연구개발을 지원한 (주)큐버가 스마트 미디어 기반의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하여 8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사업화 기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로 다른 기종의 하드웨어나 프로토콜·통신환경 등을 연결해주는 소프트웨어, 즉 미들웨어 업체인 큐버가 개발한 것은 방송통신 사업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용 통합 플랫폼 기술이다.

실제로 큐버는 NHN와 스카이라이프, LGU+, KT 등 다양한 기업과 손을 잡았으며, 이동통신사, 방송사, 인터넷서비스 사업자 등 다양한 사업자가 방송통신 융합형 서비스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표준화 기술을 제공해 향후 적용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큐버 관계자는 "스마트 미디어 기반의 에코 플랫폼은 모션인식과 음성인식이 가능하여 장애인 및 고령·연소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의 산업기술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한 연구개발(R&D) 과제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확산과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