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외교부는 청년들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 영국 청년교류제도(Youth Mobility Scheme, YMS) 참가 희망자에게 사증 발급을 위한 정부후원보증서를 추가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영국 청년교류제도(YMS)는 만 18~30세의 청년들이 영국에 최대 2년간 체류하며 취업, 어학연수 및 여행 등을 통해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반 워킹홀리데이 제도에 비해 체류기간(2년)이 길고 어학연수 기간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영국 YMS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8월 13일(월)부터 21일(화)까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구비서류를 우편 송부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올해 참가 인원인 1,000명에게 정부후원보증서를 기발급했으나, 사증 미신청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 추가 모집한다"며 "단, 최종 사증신청 인원 확인 후 정부후원보증서 추가 발급 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