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충청남도는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수소연료전지차(FCEV) 부품 산업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고, 세미나 참여 희망 자동차 부품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 19일 경기 용인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으로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FCEV 국내외 기술 및 시장 동향, 주요 모듈 단위 부품 및 세부 구성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부품 견학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31일까지 충남테크노파크 세미나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 기업 중 100곳을 선정해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도내 부품기업들이 업종 전환을 모색하는 좋은 기획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미나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 홈페이지나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