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미래과학 꿈나무와 과학인재들의 뜨거운 경연인 '2018 창원 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통한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로봇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대회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및 시사코리아(주) 공동주관으로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450여 명이 참가한다.

1일차 행사는 트랜스퍼 로봇경기, 무선조정 로봇경기, 방과후 로봇경기, 드론 미션 경기 종목에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의 열띤 경연으로 시작한다. 2일차 행사는 서바이벌 공넘기기, 미션 챌린지, 미션창작, 지능로봇 경기 종목으로 초·중·고·대학생 250여 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아울러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경상남도교육감상 등의 상장이 주어진다.

창원시 정현섭 미래산업과장은 “로봇과 인공지능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창의적 마인드를 촉진하기 위해 로봇과학 저변확대 및 인력양성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 창원 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통해 로봇과학 인재 양성은 물론, 로봇문화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