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 상담 월1회 상설설명회 운영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경남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4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 가속화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 중심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8월 29일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에서 관내 수요 및 공급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남도는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비 20%를 추가 지원하는 도의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도내 기업이 많이 참여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구축희망 기업이 스마트공장 관련 문의사항을 쉽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경남 스마트공장지원센터 대표전화(1811-8297, 빨리구축)를 개설·운영하고, 도 및 시·군, 경남TP 홈페이지에 홍보 팝업창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월1회 상설설명회인 스마트데이(매월 첫째주 화요일 14시~17시)를 9월부터 운영하여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이 보다 쉽고 자세하게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시·군과 함께 홍보를 확대하여 스마트공장 구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