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테스트 측정∙솔루션 기업 HBM Korea는 「한국 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KOHES) 2018)」에 참가하여 중장비, 토목건설, 구조안전, 자동차, 공장자동화, 항공, 철도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계측 및 분석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계신문] 독일의 테스트 측정∙솔루션 기업 HBM Korea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 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KOHES) 2018)」에 참가하여 자사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인 게이지, 센서(Transducer), 앰프(Amplifier), 데이터 수집 장치(DAQ), 소프트웨어 등 측정에 관련된 전반적인 계측 체인을 제공하는 HBM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장비, 토목건설, 구조안전, 자동차, 공장자동화, 항공, 철도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계측 및 분석 기술을 선보인다.

먼저, 극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SomatXR 데이터 수집 장치'는 폭넓은 계측 온도 범위를 제공해 습기, 먼지, 충격 및 진동 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TCP/IP를 이용한 웹 인터페이스로 접속하여 편리한 측정 및 제어가 가능하며 WiFi모듈이 탑재되어 실제 계측 장소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무실에서도 계측 모니터링 및 계측값에 대한 시각화(visualization)가 가능하다.

따라서 중장비 성능 테스트, 구조 안전 모니터링, 이동식 필드테스트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 측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 극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SomatXR 데이터 수집 장치`는 폭넓은 계측 온도 범위를 제공해 습기, 먼지, 충격 및 진동 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ClipX 시그널 컨디셔너'는 빠른 응답 속도와 넓은 측정 대역폭으로 자동화 환경에서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그널 컨디셔너로, TEDS(Transducer Electronic Data Sheet) 기능을 통해 센서 인식 후 별도의 초기 셋업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측정 시그널 컨디셔너와 달리 별도의 처리 장치 없이 직접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다축센서(Multi-Axis Sensors)'는 시험 측정을 할 때 힘과 토크를 여러 가지 벡터 축에 따라 함께 측정해야 하는 상황에 필요한 제품으로, 여러 종류의 센서를 각각 설치하는 것에 비해 설치 공간과 설치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상호 연관된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유니버셜 데이터 수집 장치(QuantumX), 빛을 이용해 전자장 노이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옵티컬 파이버(Optical Fiber) 센서, 전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은 고정밀 토크센서 등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HBM Korea 강태석 지사장은 “HBM은 6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측정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중장비, 토목건설, 구조안전, 자동차, 공장자동화, 항공, 철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HBM만의 계측 및 분석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