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기업인의 밤' 9월 13일 개최

[기계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소재부품 분야 베트남 진출기업 또는 진출 희망기업이나 베트남과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한국-베트남 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3일(목) 오후 5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틍 모차르트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베트남 기업간 기술, 자원, 인력 등 현력방안을 모색하고,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계·금속 소재부품 관련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수기로 작성한 후 스캔본을 한국생산성본부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기업체와 우리 기업이 비즈니스 협력을 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라며 "해외진출 네트워크를 넓히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와 함께 베트남 소재부품 관련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