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 변화에 국내 제조 중소‧중견기업의 발 빠른 대처를 위해 ICT융합 기술 현장 적용사례 중심의 ‘제조업 서비스화를 위한 CEO Industry 4.0’ 제4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NIPA가 주관하는 ‘제조업 서비스화를 위한 CEO Industry 4.0’ 과정은 제조분야 전문경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6월과 10월 상·하반기에 걸쳐 4주 과정으로 각각 진행되고 있다.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7~9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제4기 과정은 4회 조찬 강연과 1회 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제4기 과정의 1주차인 10월 17일에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박한구 회장이 ‘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전략 사례’를, 2주차 24일에는 LG전자 손진호 상무가 ‘AI Powered Robotics by LG’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3주차인 10월 30일에는 울랄라랩 김학주 대표가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IoT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활용 사례’를, 4주차 11월 7일에는 코웨이 안진혁 상무가 ‘IoT를 활용한 코웨이의 제조/서비스 융합 사례’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0일(수)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고, 과정등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메디치이앤에스(김예진 과장)로 문의하면 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ICT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성공 사례와 정부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기술 적용 및 경영 혁신을 희망하는 제조분야 전문경영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