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은 중소벤처기업 필요 교육과정 제안방인 ‘국민소통, 기업감동 제안방’을 9월 14일(금)부터 10월 10일(수)까지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소통, 기업감동 제안방’은 중소벤처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국민이 제안하고, 찬성 50건 이상을 받으면 중소기업연수원 교육과정 개발 전문가가 타당성을 검토하는 대국민 소통 창구이다.

타당성이 인정되는 제안은 2019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제안 분야는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에 특화된 교육과정,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술분야, 민간 교육기관과 차별화가 필요한 교육과정 등이며,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성환 중소기업연수원장은 “‘국민소통, 기업감동 제안방’은 국민이 직접 교육과정을 제안하고, 타당성과 선호도 조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중소기업연수원의 현장 수요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양방향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국민소통, 기업감동 제안방’에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안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연수원 창의인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