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올해로 12회를 맞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위크'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토위크'로 새롭고 간결한 명칭으로 거듭난 오토위크는 자동차 정비, 서비스 전문 전시회인 'Auto Service Korea',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회인 'Auto Tuning Show', 캠핑카 및 트레일러 등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진 'Auto Camping'과 함께 자동차 부품을 다루는 'Auto Parts', 해외 신차 구매까지의 토탈 패키지 서비스 전시관인 'Auto Fiesta' 그리고 전기차 및 스마트모빌리티 특별관인 'Auto EV'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망라했다.

오토위크 사무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KOTRA와의 공동주관으로 86개국 127개 무역관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해외 유력 바이어 모집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오토위크 참가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홍보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기차 및 친환경차량 시장의 증대에 따른 특별전도 기획 예정으로 차별화된 전시 컨텐츠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 통합전시회로서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7 오토위크'는 14개국 267개사 1,517부스가 참여해 총 7만 4,214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올해 개최되는 '2018 오토위크' 참가업체 모집 및 업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토위크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답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