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네 번째 KTL 정동희 원장, 다섯 번째 중소기업유통센터 임득문 대표이사

[기계신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중소기업유통센터(SBDC)는 2일(화) KTL 서울분원에서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KTL의 시험인증 노하우와 SBDC의 유통지원 노하우를 기반으로, ▶KTL 인증정보사이트와 SBDC 아임스타즈 간 시스템 연계체계 마련 및 운영 ▶KTL·기업·SBDC 간의 공동 브랜드 개발 및 상호협력 ▶KTL마크 획득제품에 대한 판로 확대 지원 ▶국내외 인증에 대한 교육·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두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동희 KTL 원장은 “KTL은 1966년 설립 이래 52년 동안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그간의 KTL 시험인증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개발한 4차 산업혁명 혁신 융복합제품의 품질향상과 판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득문 SDBC 대표이사는 “이번 KTL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SBDC의 판로지원 플랫폼인 아임스타즈를 중심으로 KTL의 정보가 시스템으로 묶여지고 연계사업으로 단단히 조여져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또 다른 시장 창출의 우수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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