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 모사 항공기 활용 분야



[기계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항공우주부품기술개발사업’의 2018년도 하반기 신규 지원과제를 10월 15일 공고했다.

이번 지원 과제들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전기추진 엔진기술, 항공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 무인기 응용기술 등의 핵심기술과 수출 경쟁력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향후 5년간 총 339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2018년 하반기 항공우주부품기술개발사업 지원 과제(총 6개)

이번 기술개발 지원과제는 15일(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11월 13일(화)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11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개발 지원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 지원절차 안내 등을 위해 10월 17일(수)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 박종원 과장은 "이번 사업은 특히 항공부품 산업분야 사업화의 최대 애로사항인 시험평가와 인증획득까지 지원해 개발 완료 후 즉시 사업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개발완료와 사업화 이후부터 10년간 최대 약 5,600억 원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