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의 항 스크래치 코팅 처리된 SCHOTT CERAN Miradur®가 LG전자의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에 적용되었다.

[기계신문] 쇼트는 스크래치 방지 특수 코팅이 된 세란 미라듀어(CERAN Miradur®) 글라스 세라믹이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2종에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쇼트가 2016년 업계 최초로 개발 출시한 세란 미라듀어는 특수 코팅을 입혀 표면 강도는 기존 상판에 비해 크게 높으면서, 광투과성 및 반응성 등 열적·기계적 성질은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상반기부터 세란 미라듀어를 적용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에서 인덕션의 상판으로 사용된 것은 LG전자의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가 처음이다.

쇼트코리아 이정희 대표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신제품인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에 세란 미라듀어 상판이 적용되어 매우 기쁘다. 높은 화력 및 에너지 효율성, 안정성을 갖춘 제품에 사용되어 프리미엄 제품으로 더욱 차별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실제 소비자의 편의도 더욱 개선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쇼트는 특수 코팅된 세란 미라듀어의 스크래치 최소화 기능에 대해 글로벌 시험기관인 독일 TÜV 라인란드(Rheinland)의 인증을 받았다. 모래로 인한 스크래치를 최대 95%, 거친 스폰지로 인한 스크래치는 70% 감소시키는 등 기존 글라스 세라믹 상판보다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이 매우 높은 것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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