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리드웍스 2019 출시 기자간담회

[기계신문] 3D 솔루션 제공 기업 다쏘시스템 코리아는 25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신 버전의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 2019’를 공개했다.

솔리드웍스 2019는 복잡한 설계 문제를 해결하고 엔지니어링의 세부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제조까지의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신기능을 통해 제품 개발자는 대용량 데이터 관리 및 완전한 디지털 설계를 구현할 수 있다.

솔리드웍스 2019는 향상된 ‘대규모 설계 검토’ 기능을 강화해 신속한 모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정이 가능한 뛰어난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최신 그래픽 기술을 사용한 고사양 그래픽 하드웨어를 지원하여 복잡한 대용량의 모델 제어를 극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터치 디바이스를 사용해 부품 및 어셈블리에 직접 마크업을 추가하고 모델에 저장 후 PDF로 파일을 생성하여 설계 부서 외부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솔리드웍스에서 설계한 CAD 형상 정보뿐만 아니라, 추가로 생성된 조명, 카메라, 재질, 데칼 및 모션 스터디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게시하여 VR, AR 및 웹 뷰어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내외부 설계 협업을 개선하고 사용자에게 실제와 같은 경험을 가능케 해 제품 개발 과정 전반에 걸친 디자인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는 “이번 솔리드웍스의 최신 업데이트는 솔리드웍스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토대로 개선 및 혁신이 이루어졌는데, 사용성, 품질 및 생산성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솔리드웍스를 발전시켜 완벽한 설계 플랫폼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