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산업용 로봇에 집중하기 위해 30일 현대중공업지주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2회 대구특구 로봇산업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특구 로봇산업 네트워크는 대경권 내 로봇산업 관련 기관·기업 등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로봇산업에 대한 방향 설정과 트랜드 기술 공유 및 산·학·연 간 네트워킹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네트워크에는 산업용 로봇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중공업지주(舊현대로보틱스)의 공정 라인 등을 견학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김무림 센터장의 ‘산업용 로봇기술 동향’을 주제로 로봇 산업 현황 및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였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대구특구 내 산업용 로봇산업 시장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번 네트워크를 계기로 산업용·제조용 등 로봇기술이 시장에서 사업화되고 다양한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