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형 기계부품가공 산업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 기계부품가공 산업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기계부품가공 산업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개최했다.

[기계신문]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 기계부품가공 산업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100여명의 관련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기계부품가공 산업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정병선 혁신경제과장 축사와 기계부품가공 기반구축 사업안내, 기계부품가공 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조선대학교 김선중 교수의 4차산업 기술의 금속제조공정의 최적화 모델링 강연, 기업간 네트워킹,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기업지원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출형기계부품가공 기반구축 산업육성사업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기계부품가공 산업육성 기반구축을 통한 전남의 주력산업 분야의 사업다각화, 기술고도화, 매출증대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4월부터 2022년 말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308억 원을 투입하여 율촌산단 내 총 연면적 5,348 ㎡ 규모의 글로벌 기계부품가공 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입주기업동은 기계부품가공기업이 입주하여 기업의 사무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사업화지원동은 기계부품가공 장비구축과 설계지원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기반구축 이후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시제품 패지키 지원, 전문가 컨설팅 지원, 시험분석 지원, 특허인증 지원 등과 같은 기술지원사업과 전문인력 양성사업, 국내외 판로개적 지원과 같은 사업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이 마련되어 있다. 사업을 통하여 기업매출 800억 원의 증대와 일자리창출 400여명과 관련기업 투자유치 실적이 기대된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기업지원 통합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다"며 "율촌산단을 구심점으로 기계부품가공 전문기업 육성과 기술고도화를 통하여 침체된 지역주력산업을 성장시키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