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본 커팅 세레모니에 참여한 Marc Desrayaud(올리콘 발저스 인더스트리얼 솔루션즈 책임자), Alois 리히텐슈타인 왕세자, Suman Kant Munjal(Rockman 인더스트리 대표이사 회장), 그리고 Robert Straw(유럽 지역 재능 개발 매니저)

[기계신문] 표면처리 분야 글로벌기업 올리콘 발저스가 지난 10월 12일 고성능 코팅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도 최대 규모 고객센터를 마네살(Manesar)에 오픈했다고 전했다.

1994년 8월 올리콘 발저스는 푸네(Pune) 지역에 최초의 코팅 센터를 개설하며 인도에서 코팅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수년에 걸쳐 하이엔드 코팅 및 전·후처리 공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1998년에 생산을 시작하여 운영해온 구르가온(Gurgaon) 지역의 기존 시설을 마네살 지역 부근으로 이전했다.

기존 시설보다 5배 더 큰 생산 공간을 활용하여 최첨단 검수 시설에서 툴의 완벽한 재연마·재코팅이 가능해지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별도의 공간에 크기가 큰 툴의 가공 및 저압 질화(LPN), 폴리싱을 위한 특수 생산 라인도 마련했다.

▲ 전총적인 취임식 명판 앞의 Marc Desrayaud(올리콘 발저스 인더스트리얼 솔루션즈 책임자), Suman Kant Munjal(Rockman 인더스트리 대표이사 회장), Alois 리히텐슈타인 왕세자, 그리고 Pravin Shirse(올리콘 발저스 인도 대표이사)

이번 신규 고객 센터에서 운영되는 고성능 코팅 시스템인 INNOVENTA giga는 대형 포밍툴을 위한 새로운 코팅 옵션 및 가공 공구를 위한 추가 용량을 제공할 뿐 아니라 배송 기간도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올리콘 발저스 인더스트리얼 솔루션즈 책임자인 Marc Desrayaud는 "이번 신규 시설은 당사의 장기 성장 전략을 일환으로, 마네살 지역과 인도 전역에 더욱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호황기에 있는 인도 시장에서 올리콘 발저스 기술과 서비스는 고객에게 확실한 차이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