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프린터 이론교육 현장


[기계신문] 3D프린터 특화교육 평생교육시설인 삼디플레이가 3D프린터 관련 국가기술자격 시험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12월 초 3D프린터운용기능사 자격증 대비반을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12월 22일 시행되는 3D프린터운용기능사 시험은 3D프린터를 운용해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으로 3D스캐너, 3D모델링, 3D프린터, 3D출력, 3D프린터 안전관리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3D프린터운용기능사 자격증 시험은 국가기술자격이며, 이번이 첫 번째 시험이다. 오전반, 저녁반, 주말반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는 12월 1일부터 3주간의 과정으로 개설된다.

삼디플레이는 범용 3D프린터(FFF)에 필수 소모품인 필라멘트를 제조하는 필리봇을 기술 개발하여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의 지적 재산권 등 3D프린터와 3D프린터 관련 소재를 연구 개발하는 (주)포던테크의 3D프린터 특화 평생교육시설이다.

3D프린터 교육사업본부 정규진 부장은 “이번 3D프린터 국가자격은 정확히 NCS에서 요구하는 수준인지를 확인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제공되는 수험교재, 예상문제집의 내용도 NCS기반에 충실하였으며, 출제 경향을 파악하여 시험문제를 예상하고 필기문제 적중률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