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기계산업과 전자부품산업 간의 시너지 창출 및 다각적인 지원을 위하여 기계분야와 전자부품산업간 얼라이언스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기계신문] 심화되는 경기불황과 기업경영여건의 악화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는 이업종 간의 교류 및 융‧복합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기계산업과 전자부품산업 간의 시너지 창출 및 다각적인 지원을 위하여 기계분야와 전자부품산업간 얼라이언스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11월 29일(목)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메리어트호텔에서 「전자부품 얼라이언스 기계·로봇분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전자부품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출범식에서는 얼라이언스 운영계획 발표 및 참여기업 간담회를 통해 미국의 로봇·기계 분야 R&D 및 표준 동향과 수요기업의 신시장에 대한 요구 및 공급기업의 기술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계업계 종사자는 11월 23일(금)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한국기계산업진흥회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기계산업 신시장 창출을 위해 전자부품업계와 기계‧로봇업계의 협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융합 얼라이언스를 통해 성공사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