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역본부는 6일(목) 본부 회의실에서 백채김치찌개 가맹본부인 ㈜심플맨 및 ㈜심플맨에프엔비와 「가맹사업의 공정거래 질서확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신문]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역본부는 6일(목) 본부 회의실에서 백채김치찌개 가맹본부인 ㈜심플맨 및 ㈜심플맨에프엔비와 「가맹사업의 공정거래 질서확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가맹사업본부가 힘을 모아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플맨 및 ㈜심플맨에프엔비는 합리적인 가맹비용을 제시하여 공정거래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140여개의 ‘백채김치찌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보증기금 서울본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가맹사업본부와 가맹점 사업자에 대해 우대 보증을 지원하고, 가맹사업본부는 가맹점과의 공정한 거래를 유지 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가맹사업본부는 ▲공정거래 저해 행위 금지 ▲가맹점과의 상호 협력 및 성과 공유 ▲갑을관계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 이원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분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다른 가맹사업 전체로 공정거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보증기금은 사회적 가치 구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소셜벤처 전용상품인 ‘소셜벤처임팩트보증’을 출시하였고, 11월에는 소셜벤처 전담 지원을 위해 서울시 성수동에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를 신설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