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플랜코리아(EPLAN KOREA)는 12월 5일 현대건설기술교육원과 ‘민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계신문] 이플랜코리아(EPLAN KOREA)는 12월 5일 현대건설기술교육원과 ‘민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기술교육원의 ‘민간 4차 산업혁명 선도 인력 양성훈련사업’ 중 EPLAN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EPLAN 전문과정은 2015년 개설하여 총 180여명의 수료인원을 배출했다. 또한 ‘민간 4차 산업혁명 선도 인력 양성훈련사업’의 핵심인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올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전기시스템제어학과 및 플랜트전기학과 2개 학과에서 EPLAN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84%의 수료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현재 2개 학과에서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총 5개 학과로 교육과정을 증설·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플랜코리아는 양성훈련사업의 주요 참여 기업으로서 채용연계, 인턴십 과정 지원, 실무자 특강 및 온라인 무료강좌 제공 등 전기설계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기술교육원 채병석 원장은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전기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플랜코리아의 지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생들에게 본인들의 취업 준비 상태 및 과정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취업처를 소개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플랜코리아 구형서 대표는 "이플랜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주요 고객의 컨설팅을 수행한 현장 경험의 노하우와 전기배선, 판넬, 하네스, P&ID, 유공압 설계 등이 가능한 EPLAN 플랫폼을 바탕으로 4차 산업의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며 "더불어 현대기술교육원이 지금까지의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