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nus 어워드가 2019년에 9회를 맞이한다. 심사위원인 게라드 바우스 (Gerhard Baus, 왼쪽)와 토비아스 보겔(Tobias Vogel, 오른쪽)

[기계신문] 외골격 보조장치, 로봇 시스템 및 우주 폐기물 연구 프로젝트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까? 이 3개의 어플리케이션 모두 이구스 플라스틱 플레인 베어링을 적용했으며 '2017 manus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는 총 8,500 유로의 상금이 주어지는 '제9회 manus 어워드'의 접수가 이제 막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Manus 어워드는 2년마다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2년 전 manus 어워드에서 심사위원이 겪은 가장 큰 문제는 35개 국가 541개의 출품작 중 단 3개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것이었다. 3개 수상작 외에도 3D프린팅 및 스포츠장비에서 예술 조각품에 이르기까지 흥미를 끄는 다양한 출품작이 있었기 떼문이다.

"이처럼 출품작이 다양하다는 것만으로 플라스틱 플레인 베어링의 잠재력이 얼마나 방대한지 알 수 있다"고 이구스 iglidur 플레인 베어링 및 drylin 직동 기술 담당 부사장인 Tobias Vogel은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2019년 2월 22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진과 동영상, 간략한 설명을 함께 심사위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의 개수나 유형에 제한은 없으나 유일한 조건은 출품작과 관련된 최소 한 개의 프로토타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상자는 과학, 산업 연구 및 전문 언론 분야 회원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선정하며, '2019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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