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전경

[기계신문]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월 23일(수)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기계산업 50년 기념 「2019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국가 기간산업인 기계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기계산업인의 사기를 북돋아 국내 기계산업이 글로벌 초일류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2018년에는 일반기계 연간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러한 수출 성과는 2011년 40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기계산업이 7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를 통해 일반기계는 반도체, 석유제품, 선박에 이어 역대 4번째로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한 품목으로 기록되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올해는 미·중 통상분쟁 장기화 가능성 및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주요 수출국으로의 증가율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산업 트렌드 변화에 맞는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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