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2019년에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침체와 브렉시트 표결, 일-EU EPA 발효, EU 양적완화 종료 등으로 EU 시장의 불확실성 요인이 증대하고 있다.

이에 한국유럽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올해의 EU시장 전망을 우리 업계와 공유하고 EU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EU 시장전망 및 기업진출전략 세미나"는 1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조양현 교수가 '2019년 유럽 경제전망과 리스크'를, 부경대학교 안상욱 교수가 '2019년 EU 경제·통상 환경'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유럽학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 EU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EU 연구자 및 학생들을 초대하오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